안녕하세요.고독사로 돌아가신 분의 유품처리에 대해 알고싶은것이 있어 문의 드림니다.돌아가신지 한달정도 후에 발견 되어 부패가 심한 상태였습니다. 시신 수습과 소독은 마쳤지만. 문제는 그집 안에 있는 물건들 처리 과정입니다. 쓸만한 가구나 전자제품은 잘 닦아내고 소독처리하면 재사용도 가능하고 필요로 하는데 기부도 할수 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패하며 생긴 냄새와 화학물질이 이미 모든 물건에 스며들어 있기 아무리 닦고 소독하고 몆년이 지나도 그 흔적이 남아 있어 재사용하면 안된다고 한는데 정말 그런지 궁굼합니다. 더우기 가구나 전자제품을 오랜시간 사용하면 건강에도 아주 해롭다고 하니 선별해서 재사용 할까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재사용 하면 건강에도 해롭고 시간이 지나도 악취는 사라지지 않는지요. 이유 불문하고 모조리 폐기처분해야 할지 아니면 잘정리 해서 다시 사용해도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별적으로 저리해야 할 사항으로 보입니다 ~^^♡♡